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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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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지난주 목요일인가.. 따끈따끈하게 영업을 개시한 강릉장칼 강동성내점.. 아직 오픈빨인지 주변 직장인들의 해장식당이 된건지 11시 반정도의 이른 평일 점심에 갔는데도 자리가 꽉꽉 들어차 있더군요 매콤하면서도 단맛이 살짝 있는 국물과 넓적하면서도 잘 익은 면이 나쁘지 않았지만 특별한 맛은 아니라고 생각.. 뭐랄까 가본적은 없지만 강릉휴게소나 푸드코트에 가면 파는 버전의 제일 잘나온맛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먹은 차돌장칼은 13000원인데 고기 양은 적지 않아 좋더라구요 직장인 점심으로 먹기엔 기본장칼정도가 딱 가격 마지노선이 아닐까..... 처음 반찬은 가져다주시는데 물은 셀프, 자리가 있어서 앉았는데 테이블이 안닦여있다던지 아직 어수선한 느낌이지만 그냥 동네 식당이라고 생각하면 감안할만합니다~

강릉장칼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1078 씨제이나인파크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