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곳을 찾아 떠돌고 떠돌다가 결국은 입증된 맛집으로 들어가버리는 것이 동네 토박이의 현실.... 오늘도 저는 엑설런트라떼.. 그리고 처음 먹어본 티라미수.. 일행 음료는 기억이 안나는데 바닐라 라떼겠죠.. 사실 저는 초코칩.. 이라는걸 안좋아하는 편인데요.. 파이오니어의 티라미수를 먹고 아 이래서 사람들이 초코칩이나 스트라챠텔라같은걸 좋아하는구나 싶은게 조금 이해가 가더라고요 얇게 갈린 초콜렛의 식감이 부드럽기만 한 티라미수와 잘어울렸어요 커피야 워낙 맛있게 내리는 곳이니까..
파이오니어 커피
서울 강동구 올림픽로 572 코오롱 2차아파트 101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