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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다녀온 가족이 그냥 그렇다길래 큰 관심을 안두고 있다가.. 뭔가 딱 삘꽂히는 카페가 없어서 안가본곳을 가보자 해서 가봤는데 기대를 많이 안하고 가서 그런지 나름? 만족? 스럽네요 사실 커피는 이렇다할 큰 임팩트는 없는데 라떼아트가 이쁘고 튀지 않는 맛..? 솔직히 이정도도 못하는 곳이 많긴하죠.... 그런 관계로 커피보다는 밤티라미수가 더 인상적이더라구요 원래 밤조림을 하던 곳이라 그런지 밤티라미수도 잘하지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주문했는데 밤 풍미도 단점없이 잘 살린 맛있는 메뉴였어요 조린 밤 위에 올라간 레몬제스트도 잘어울렸습니다 다음에 또 먹고 싶을것 같아요

연필

서울 광진구 면목로 12 세종유치원 1층 1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