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처음엔 저 문어를 오리전골에 샤브샤브처럼 담궈 먹는건줄 알았는데요. 사장님이 질겨지기전에 얼른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모조리 건져놨더니 친구가 그러면 문어숙회 따로시킨거랑 뭐가 다르냐고😂😂 그래도 질긴건 싫으니까 다 건져서 먹었지요😌 오리탕 쳐돌이가 오리전골을 먹었으니 맛있어하는건 당연하지만 솔직히 너무 맛있었고, 이 글 쓰는 지금도 마음은 문오리에 가있네요🤦♂️ 국물 한 입먹고 몰려오는 맛있음에 놀래서 눈알 튀어나올정도로 눈이 크게 떠졌는데 그거보고 터진 친구보고 같이 터져서😂😂😂😂 볶음밥은 참기름볶음밥같았지만 맛있었어요. 오리탕 국물이랑 같이먹으니 더..... 유일한 단점은 신발벗고 바닥에 앉아 먹어야해서 다리저린다는거? 가게는 세상 전통적으로 친구 할머니 집처럼 인테리어 했으면서(좋은 의미) 브금은 케이팝이나 멜론 팝송 탑100 나온다는거?(나쁜 의미) 언발란스 속에 끝내주는 오리전골,,,,, 꽂혀버렸습니다,,,,,취향저격 탕탕탕
문오리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13가길 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