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에서 3점 그 어딘가,,★ 가게 앞에서부터 향신료 향이 진하게 나서 기대했던 곳! 토요일 점심인만큼 웨이팅이 꽤 있었다 (테이블링 원격줄서기를 해두려 했는데 웨이팅이 없다고 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을 줄 알았지만 현장에서 그냥 줄을 서있어야 했음) 비쥬얼은 훌륭하지만 사실 먹기엔 불편하다 🥲 스프카레인 만큼 홀홀 떠먹고 메인재료 1-2가지만 크게 나와도 될 것 같은데, 야채도 나름 어떤 건 쪄내고 어떤 건 튀기고, 굽고 하는 등의 노력은 보이지만… 그래도 역시 먹기 좋지는 않았다. 익힘 정도도 덜 익혀진 느낌이 나는 야채들이 있었고, 맛도 비주얼에 비해서는 쏘쏘한 편 하지만 직원분들은 매우 친절하셨고 분위기도 괜찮았다. 메뉴는 버섯모둠 들어간 카레 추천! 스페셜보다 훨씬 괜찮았다
도라보울
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5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