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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니
4.5
5개월

폐공장 대림창고st 카페. 공간 널찍하고 좋고 사람들 정말 많다. 평일이라 그랬는지 앉을 자리는 있었다. 카페 내 오피스랑 기타 커피 관련 시설물(잘 모름ㅎ)이 많아서 뭔가 전문적이고 커피 클래스 같은 거도 진행되고 커피에 열정 가득 갖고있는 여러 사람들이 바쁘게 움직여서 뭔가 멋쟈보임ㅎ 원두 사가는 사람도 많더라. 치즈테린느? 치즈케익 같은 건 뿌려져있는 올리브오일이 거의 다했고. 커피계의 IPA라는 MPA? 맞나 는 패션후르츠+홉+커피 조합이라는데 맛났다! (내 입맛에는 산미 뽱 커피 뽱 좀 더 세게 먹으면 좋았겠다 싶음.) 띵구가 시킨 에쏘 달콤한 사탕인가 뭔가도 시트러스 베이스라 맛났다. 드립커피는 산미 젤 센 콜롬비아 먹었는데 드립 자체는 바우노바가 더 맛있었다. (바우노바 커피 넘 맛나서 두 번 먹음ㅠ 군데 사진을 안찍어서 올릴 수가 업서~) 그 끝엔 결국 오렌즤커피 먹으러 방콕 가고 싶어진 아무튼 행복했던 공간 행복했던 기억🍊(행복하면 동남아를 떠올리게 되더라구.)

모모스 커피 로스터리 & 커피바

부산 영도구 봉래나루로 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