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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
추천해요
4년

리뉴얼해서 돌아온 찡쪽바. 후카가 사라지고 칵테일, 와인 메뉴가 더 추가됐다. 가게 조명을 어둡게 하고 저렇게 좌식 테이블에 조명을 한 게 아주 예쁘다... 에스닉한 천 장식과 목재 인테리어가 어울려서 다른 동네에 온 것 같은 기분! 사진은 올리버라는 이름의 시그니처 칵테일. 엘리오도 같이 파는데, 엘리오는 화이트와인에 애플 리큐르를 더해서 상큼하고 부드러움. 올리버는 레드와인과 체리 브랜디라고 한다. 농후한 멋쟁이의 맛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기대보다는 달콤하고 가벼웠다. 하지만 콜바넴을 본 사람이라면 지나칠 수 없는 이름...! 후카가 없어진 건 정말정말 아쉽지만 앞으로도 종종 들를 곳. *계단으로 2층으로 올라가야 함. 계단 가파르고 폭이 좁음. 가게 내부 좁은 편. 바 석 제외하고 좌식 테이블. 신발을 벗고 한 칸 올라가서 자리에 앉아야 함.

찡쪽바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 7-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