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바인데 사실 식사가 은근 괜찮은곳. 로제파스타랑 에그인헬은 맵기조절이 가능하다. 차돌박이 로제파스타(?) 는 가면 두번째로 먹는것 이였는데 도전을 싫어한다면 무난하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다. 트러플모쉬룸리조또는 향이 정말 좋고 보리도 넣었는지 식감이 탱글탱글 재미있는 느낌도 난다. 에그인헬은 좀 꾸덕하고 무거운 느낌을 생각했으나 스튜같이 묽고 가벼운 느낌이였고, 미트볼보다는 익힌 브로콜리가 훨씬 맛있었다. 이태원에서 14.0원대로 파스타 리조또를 먹을수 있어서 가격도 저렴한편. 작년까진 프로스트나 글램보다 칵테일도 훨씬맛있고 저렴했는데 이번에 바텐더도 전부 바뀌고 가격도 2.0씩 올라서 아쉽다. 그래도 파스타 리조또가 생각나면 언제든 다시 방문할 생각이 있다.
데이앤나잇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27가길 26 해밀톤호텔 별관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