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도 엄청 길고 화려한 색감이 예뻐보이길래 커피 맛있는 곳이려나? 하고 기대 가득하는 마음으로 다녀왓었던 곳. 생각보다 줄이 길었던 거는 정말 확실했지만 처음에 웨이팅 할 때 차도 주셔서 잘 챙겨 주시네 하고 기대했는데요 음료만 마시고 싶었는데, 빵 안사실거에요? 하셔서 뭔가 저도 모르게 빵을 샀는데, 딸기 들어있던 빵은 거의 회 수준으로 얇게 딸기가 들어있었고 빵은 패스츄리류 같은 느낌이었는데 엄마손 파이가 더 맛있어요.. 커피도 정말 맛없었고 색감 예뻤던 음료는 불량식품 사탕에 탄산수 녹인 맛.. 진짜 이렇게 맛없는 음료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뽈래로 처음 검색해보고 간 곳인데 진심 별로ㅠㅠ 사람 너무 심하게 많아서 너무 정신없고ㅠㅠ 자리 이동도 주말엔 안된대요 예쁘기는 했지만 주문한 모든 메뉴가 다 맛이 없어서 놀랐던 곳

서울 앵무새

서울 성동구 서울숲9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