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플 평이 안좋아서 별로 기대안해서 그런지 ㅎㅎ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양이 적다는 평이 많아서 에피타이저를 인당 하나씩 주문했는데 두개 시키지 않아도 넉넉했겠다 싶더라구요 뇨끼랑 로제파스타 시켰는데 로제는 크림 맛 보다는 너무 토마토 맛이 강해서 로제라고 하기 보다는 그냥 토마토 파스타 같아서 이건 좀 쏘쏘했어요 뇨끼는 트러플 향이 진하게 느껴져서 맛있었구 오픈샌드위치 느낌으로 나온 에피타이저 빵도 맛있구 전체적으로 맛있게 먹었어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조용하고 차분하게 식사할 수 있어서 분위기는 만족스러웠구요 메뉴 선택이 살짝 미스였지만 뇨끼는 맛있었어요
레이첼키친
서울 마포구 포은로 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