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 근처에 괜찮은 카페나 밥집이 딱히 눈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그나마 괜찮아보여서 다녀온 아비아채 쌈밥이나 샐러드 같은 딱 브런치 하면 생각나는 메뉴들이 있는데 가격이 세트랑 비슷비슷하길래 세트로 주문해서 먹었어요 쌈밥이랑 리코타치즈 샐러드가 있는 메뉴였는데 2인에서 3인메뉴에요 사실 그래봤자 브런치인데 양이 3인까지나 되겠어? 하고 시켰다가 양 너무 많아서 살짝 당황 세명이서 먹으면 음료랑 맛있게 딱 먹기 좋은 정도에요 쌈밥도 정갈하게 나오고 리코타치즈 샐러드 위에 있는 치즈도 괜찮았는데 여러명이서 먹는거라 센스있게 앞접시 챙겨주셨으면 더 괜찮았겠다 싶었어요 구운채소랑 리코타치즈샐러드 쌈밥은 맛있었는데 토스트는 단맛이 강하게 느껴졌고 에그베네딕트는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몇번 먹다 보니 좀 많이 느끼해서 아메리 필수에요 퓨전 같다는 느낌이 들었던 브런치에요
아비아채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37길 52 오하나 하우스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