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생신케이크로 골라본 케익! 어른이 입맛으로 고르려면 단호박이이나 캐롯이 좀 더 괜찮겠다 싶었는데 아빠께서 야채류를 별로 안좋아하시고 초코류 좋아하셔서 이거 괜찮겠다 싶기도 했고 귀염귀염한게 제 취향이기도 해서 골랐어요 ㅋ_ㅋ 예약 미리 해두면 좀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요!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떠오르는 귀여운 케이크 쿠앤크 맛이라서 많이 달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달거나 하지 않았어요 가격이 저렴한게 매력적이었는데 맛없는건 아니었지만 특별히 엄청 맛있다 싶지는 않았고 그냥 무난무난 정도의 느낌이라 다음에는 같은 케익을 다시 사지는 않을 듯 싶어요 당근이 평이 좋아서 다음엔 그거로 먹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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