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다니다가 사람 많은 곳에 종종 있는걸 봐서 한번 가볼까 생각하고 있던 샤이바나 맥도날드 같은 패스트푸드점을 조금 더 고급화 시키려고 한 느낌이에요 이것저것 시켰는데 맥앤치즈는 생각보다 작은 그릇에 나와서 좀 의외였어요ㅋㅋ 찐 미국 가정식도 이정도의 양이려나 싶었던! 그냥 냉동식품 데워 먹어도 이정도 맛은 하겠다 싶을 정도로 평범 그 자체였어요 맛이 없던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맛있지도 않았어요 의외로 치킨 샐러다가 제일 괜찮았어요 다른 메뉴들이 느끼할거 같아서 느끼함을 중화시키는 용으로 먹으려고 주문했던건데 ! 위에 얹어져 있던 텐더 크기가 크고 갓 튀겨져 나와서 따뜻해서 다른 메뉴들에 비해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어요 궁금해서 가봤는데 정말 먹을거 없을때 말고는 굳이 가진 않게 될거 같아요
샤이바나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93 현대41타워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