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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처음에 바지락을 샤브샤브처럼 꺼내서 먹고 난 다음에 ! 칼국수 면을 투하해서 먹는 방식의 바지락 칼국수와 함께 쭈꾸미비빔밥 먹었어요 처음에 나왔을 때 빨간 양념의 색이 진해서 매우려나?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맵지는 않았구 달달한 맛이 훨씬 더 강했던 쭈꾸미비빔밥은 그리 특색이 있는 편은 아니었어요 칼국수집이라 그런지 칼국수가 훨씬 더 맛있었어요 시원한 국물 맛이 진해서! 해장되는 맛! 처음에 바지락 살짝 건져 먹다가 칼국수 넣어 먹으면 되는데 사장님께서 테이블마다 보시면서 바지락 건졌냐구 여쭤보시고 어느정도 덜었으면 면 넣으라고 하셔서 면 넣고 조금 있으니 면 투하했어? 하시고 그럼 육수 넣어줘야지 하고 바로 부어주시는 센스도 마음에 들었구요! 여기 칼국수 먹기 전에 욕쟁이 비빔밥집 갔었는데 거기는 막상 그런 느낌 없고 오히려 여기가 더 욕쟁이 느낌 ㅋㅋ 전혀 없었는데 오히려 미리내 사장님이 츤데레 느낌이었던! 귀여우셔서 빵 터져서 웃었는데 내가 웃기냐~ 하시면서 말씀하셨는데 정감느껴졌어요 어린이 손님들이 지난주에도 왔었는데~ 하면서 말하니까 고마워 하시면서 말씀하시구 정이 느껴지는 가게라서 더 호감 가던 식당! 맛은 칼국수가 훨씬 더 맛있었어요

미리내 바지락 샤브 칼국수

인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