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렇게 불친절한곳 진짜진짜 오랜만이에요 진짜 좀처럼 리뷰에 별로 올리지 않는 편인데 여기는 진짜 별로네요. 건강한 음식 컨셉이라서 잔뜩 기대했고 전부터 정말 다녀오고 싶었던 곳이었던 더메리어. 인테리어는 정말 예뻤고 분위기에 조명도 좋았는데 직원분이 너무 불친절하셔서 있을 때 마음이 너무 불편했어요. 샐러드 주문할 때 토핑 이것저것 추가할 수 있고 곡물 샐러드랑 야채샐러드 두가지로 되어있어서 어떤게 다른건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바쁘니 빨리 골라라 투였고 빵에 스프레드 안추가하는거도 가능한지 물어봤는데 추가금 드는건데도 거의 당연히 필수 사항 인듯이 말씀하셨어요 ✅탱글 통새우 샐러드 (1.76) 샐러드인데도 음식 나올때 시간 오래 걸렸어요.. 직원분이 딱 두분이시던데 손을 늘리던가 했으면 하는 바램. 새우는 탱글탱글 했고 위쪽에 스프레드 올려져 있어서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비주얼이었어요. 예쁜 플레이팅이 사진 찍기에 좋던 메뉴 다행히 음식 맛은 괜찮았어요. 사실 샐러드라 채소만 신선하면 어느정도는 괜찮죠. 샐러드 치고는 아주 저렴한 가격도 아닌데.. 비슷한 호텔이 생각나는 이름에 그렇지 않은 서비스를 제공 하던 곳. 안경 쓰시고 나이 많아보이시지는 않으시던 남자 직원분 주문도 들어가기 전에 카운터 앞에서 주문 받아주실때 진짜 불친절 그 자체였어요. 서비스 마인드 다시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카페 더메리어
서울 마포구 양화로8길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