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가서 이렇게 기분 상하기도 오랜만이에요 감정적이어 질까봐 이틀 후에 쓰는 후기. 롯데몰 주변은 프랜차이즈 위주라 뭐 먹어야 하지 돌아다니다 갔는데 티지아이 어랏 구성이 좋아 보여서 들어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10분 웨이팅 후에 들어갔어요 바쁜 매장이라 그런건 알겠지만 몇번이고 불러도 안오셔서 손 들고 직원분 불러서 겨우 주문했어요 메뉴에 대해서 여쭤봤는데 대답도 제대로 안해주시고ㅜㅜ 물 리필 하는 것 조차 눈치보였어요 크림파스타 그리고 찹스테이크로 골라 먹었는데요 찹스테이크는 무난무난 볶음밥은 냉동볶음밥 맛이었어요 집에서 밥 하기 귀찮을때 먹을 용으로 사둔게 훨씬 더 맛있다 싶을 정도로 맛은 별로였구요 크림파스타는 양파 맛이 나는데 딱히 맛있다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전체적으로 별로라서 반도 안먹고 샐러드만 먹고 계산하고 나오려구 하는데 직원분이 스테이크가 제대로 익혀지지 않았다고 컴플레인 들어왔다고 하면서 지나가시면서 제 어깨를 세게 치셔서 쳐다보았는데 그냥 무시하시더라구요ㅠㅠ 음식 맛도 만족스럽지 않았는데ㅜㅠ 서비스 마인드에도 실망했어요 다시 찾지는 않을거 같아요
TGI 프라이데이
서울 강서구 하늘길 38 롯데몰 김포공항점 지하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