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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여수 여행하던 중에 찾은 곳 전반적으로 간이 세지 않은 편이던 김밥이었어요 요즘에 밥의 양은 적게 하고 속재료 많이 넣어서 속재료들의 맛을 많이 느낄 수 있는 김밥들이 많이 보이곤 하는데요. 이번에 먹어본 오동동 김밥은 밥의 양도 꽤나 많았어요! 양 적은 분이라면 반만 먹어도 든든하겠다 싶을 정도더라로요. 밥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수분감 많이 느껴지는 편이었고요 밥이 좀 질다 싶은 편이었는데 저는 진밥 좋아해서 개인적으로는 밥 괜찮았었어요. 참기름 맛도 아주 강한 편은 아니었고요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다 보니까 전반적으로 좀 밋밋하다 생각도 들 수 있을법한 맛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꼭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기념삼아 먹어볼망은 해요

오동동 김밥

전남 여수시 오동도로 6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