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도서관도 자주 다니고 있는데요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읽으면서, 커피 한 잔 하고 싶어서 다녀왔어요 얼핏 보면, 그냥 집인데? 하고 지나칠 수 있을 법한 곳 여기 제 출퇴근 길에 있는 곳인데요 처음에는 그냥 집인줄 알았는데 테라스 자리가 워낙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나중에 이런 집에서 살고싶다. 했었거든요 그런데 알고 보니까 카페더라고요! 워낙 예쁜 공간이다 보니까, 이런 공간에서 저만의 시간 보내면 정말 좋을거 같다는 생각에 다녀왔어요 디저트 라인업은 꽤나 다양한 편이에요 빵 종류도 있고 케익도 있고요 식빵 같은 경우에는, 크로와상 식빵 팔고 있었는데요 맛 종류도 초코, 치즈 처럼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저는 치즈를 정말 좋아하는 편이라서 치즈 맛으로 골라서 주문 했고요 음료는 콜드브루로 주문 했어요 밤 시간대에 왔기 때문에 자기 전에 카페인 영향 있을거 같아서 디카페인으로 주문 ! 요즘 카페 대부분 음료 주문하고 나면 진동벨 주셔서 직접 픽업하러 가야 하는데요 여기는 사장님께서 직접 가져다 주시더라고요 가져다 주시면서 스윗하게, 맛있게 먹으라는 말씀도 해 주셔서 따뜻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디카페인 같은 경우에는 생각보다 맛 없는 곳도 종종 있곤 한데요 이번에 다녀온 별이네 커피집 같은 경우에는 디카페인도 맛있어서 정말 괜찮다 싶었어요! 가끔씩 디카페인은, 커피인 척 하는 맛없는 음료라는 생각 들때도 있는데 까치산역카페거는 산미는 거의 안나면서 커피 특유의 고소한 맛이 많이 나서, 정말 맛있는 음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별이네 커피집
서울 강서구 곰달래로25길 6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