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올라가는 길 작은 뮤직바. 공간이 협소해서 무조건 인당 2만원씩 차지라길래 흠…했는데 헨드릭스토닉 너무 맛있어서 두잔 마심;; 블루베리 콩포트 곁들인 크래커 안주도 순삭했다. 신청곡 적어내면 틀어주시는 것도 좋다. 사장님과 조금 친해졌더니 생맥 한잔씩 주셨음 ㅋㅋ 자리만 있다면… 또 올 것 같음 🤗
헤이븐
서울 중구 소월로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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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레 UI가 바뀌었네!! 더 편하고 깔끔해진 느낌 심퍼티쿠시 서울역점은 두번째 방문. 고추명란파스타 / 버섯어쩌구 리조또 / 스테이크 먹었는데 여자 셋이 먹기에 약간 모자란듯 적당한 양이었다. 셋 다 괜찮았는데, 리조또가 특히 맛있었던 기억. 5만5000원짜리 샤도네이 큰 기대 없이 시켰는데 되게 부드럽고 맛났다🥂
심퍼티쿠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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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카페들이 모두 만석이어서 거리를 배회하다 우연히 들어간 곳. 들어가자마자 새하얀 강아지가 반겨줘서 행복…. ‘라떼뮤’라는 특이한 음료를 먹었는데 (에쏘+찬 우유+시럽) 라떼보다 좀 더 진하고 달달한 맛… 😉 마시멜로 안에 오레오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는 프로즌 스모어는 식감이 특이하고 맛있었다. 무엇보다도 시끄럽지 않고 차분한 분위기라 좋았음 +일행에 따르면 화장실이 별로라고…
뮤통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30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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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큰 기대 없이 슬렁슬렁 동네 마실 느낌으로 나왔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특히 시칠리아 생선 파스타랑 가리비! 가리비는 정말 오묘하게 조화로운 맛이 나서 일행 모두 감탄함. 담엔 화이트와인 바틀로 주문해서 여유롭게 낮술 하고싶다. 재방문 의사 1000000
산펠리체
서울 종로구 옥인1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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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회사 사람들이랑! 한남동에 있다가 광화문으로 이전했다는데 메뉴 하나하나 다 맛있었다. 피자는 넷이 나눠먹기 좀 작은 사이즈이긴 했는데 도우가 엄청 쫄깃쫄깃했음. 사장님으로 보이시는 분이 굉장히 친절하셨다. 회사 근처에서 저녁 먹을 일 있을 때 자주 가게 될 듯. 와인 콜키지는 병당 4만원.
치로 피자바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7길 16
회사 근처에 생긴 리사르 이제야 가봄… 스트라파짜도 한잔 때리고 약간 아쉬워서 아포가토도 먹었다 앞으로 참새방앗간 될듯
리사르 커피
서울 종로구 종로5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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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리뉴얼된 푸드코트에 들어온 갓덴스시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전반적으로 다 괜찮았고 특이한 스시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입장부터 퇴장까지 직원분들이 매우 요란하게 응대해주시는데 약간 부담스러웠지만;; (하이디라오 일식 버전 느낌..?) 나쁘지 않았다. 혼밥하는 사람들도 많음 🍣
갓덴스시
서울 중구 한강대로 405
안산 둘레길 산책하고 독립문 쪽으로 내려오는 길 골목에서 발견한 한옥 카페 겸 바. 밀크티 맛있었고 담에는 초저녁에 와서 캄파리 소다 먹어봐야겠다🍹
옥바
서울 종로구 통일로12길 6-6
혼자 급하게 들어갔는데 주문한지 1분 만에 곰탕이 나왔다. 기대 안했는데 국물 깔끔하고 고기도 꽤 많이 들어있었음. 센트로폴리스 지하에 있는 다른 식당들은 리뷰가 별로던데 여긴 맛집이라고 하더라…
할매가 한우곰탕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26
이곳은 정말 저만 알고 싶은 곳입니다… 하지만 요즘 손님이 너무 없어서 문닫을까봐 올리기로 결심. 모든 메뉴가 다 맛있고 특히 제육 동그랑땡 해물파전은 미쳤음. 막걸리 무제한으로 들어가는 한식 안주의 정석. 해물떡볶이는 세숫대야만한 그릇에 나오는데 디저트로 순삭 가능.
달의 뒷편
서울 종로구 종로11길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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