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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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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몸보신을 위해 찾은 용산 기마이. 인당 한마리씩 시켜야해서 둘이 먹기엔 양이 좀 많았다. 장어는 크고 통통하고 부드러웠는데, 먹다보니 좀 느끼했음. 소금, 와사비, 고추장아찌, 수란이 들어간 간장 소스(+생강) 등을 함께 주지만 어느 것도 느끼함을 막을 수는 없었다… 그나마 입가심용 묵사발이 새콤해서 다행이었다. 복분자 하이볼은 술 맛 전혀 안나고 무지 달았음. 접객도 친절하고 음식도 나쁘지 않았지만, 여자들끼리 가기엔 양이 부담스러운 느낌🥲

기마이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8길 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