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노 이태원점 새우 맛있고 리조또도 맛있다 푸아그라가 올라간 스테이크의 경우 스테이크는 훌륭하지만 푸아그라는 상당히 안좋았다. 스테이크 소스 맛이 강해서 푸아그라 맛이 잘 나지 않는것도 있고 그나마 나는 푸아그라의 맛도 좀 질이 안좋은 느낌이 든다. 푸아그라나 트러플은 기대할 것이 못되고 스테이크가 괜찮다. 화덕이 고장나 피자도 못먹고 랍스터도 다 떨어져서 먹지못했다. 랍스터의 경우 사전결재를 통한 예약을 해야 원활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2명이거 10만정도 나왔는데 전반적으로 미식이라 부를만하다. 애초에 한국에서 트러플 맛을 본다는건 거의 트러플 첨가 느낌이 강해서 기대할게 못되고 푸아그라는 취급방법에 실망했다. 그런 기대를 버리고 간다면 나름 좋다고 생각한다. 분위기는 좀 시끄럽고 차분하지 못하다. 와인펍이라고 쓰인 네온사인처럼 펍의 느낌이 강하다. 오픈키친이지만 그닥 의미없다.
오레노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27가길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