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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추천해요
4년

돼지국밥은 많이 먹었지만 부산에서 먹어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나주 곰탕도 그랬듯이 이 돼지 국밥도 서울에서 먹던 것과 다르다. 생각해보니 국밥류가 대개 그런 차이가 도드라지는 것 같다. 뭐랄까. 고기 지방 다루는 방법이 다른 데서 오는 풍미가 다르달까. (조리법을 모르므로 그냥 상상으로 하는 말) 순대는 좀 잡내가 났지만 그 외엔 다 좋았다. 수육에서 느껴지는 단 맛이 독특했다.

쌍둥이 돼지국밥

부산 남구 유엔평화로 35-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