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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식탐과 식욕 없어서 맛집 찾으면 기쁜 아저씨.
서울, 경기, 강원도

리뷰 155개

K🤔
4.5
3개월

고기를 잘 튀겨서 부드럽고 튀김옷도 고기를 방해하지 않는다. 튀김 과자처럼 지나치게 바삭한 돈까스 튀김옷을 좋아하지 않는 내겐 딱 좋았다. 상향평준화된 일식 돈까스 중에서도 잘 튀긴 돈까스이다. 소바는 맛있는데 특이하다. 국물이 맛있는데, 유자향처럼 달고 상큼한 맛이 난다. 돈까스 소스와 단무지에서도 비슷한 맛이 나는데, 존재감이 뚜렷하면서도 나대지 않아 절묘하다.

카츠한끼

경기 화성시 동탄중심상가2길 26-31

K🤔
3.5
3개월

특이하게 상추 몇 장을 주어 돈까스와 싸먹으라고 한다. 근데 육향이 거의 없어서 상추와 조합이 좋진 않다. 상추와 쌈장 맛이 돈까스 맛을 완전히 감춰서 식감만 남는다. 고기는 간이 약해서 밋밋하게 느껴지지만 잘 튀겼으나 새우는 별로였다. 장국에 고기도 몇 조각 들어있는데, 재료에 후하다는 인상을 준다. 눌린 밥이 아니어서 괜찮았다.

상상카츠

경기 화성시 동탄공원로2길 27-13

K🤔
3.5
3개월

이 까페 근처에 싱글 오리진 커피를 마실 곳이 별로 없다. 친절하고 커피도 좋은 곳이다. 다만 1층 홀을 활용한 공간이어서 편안하지 않고 다소 어수선하다.

쓰리 오브 컵스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74길 45

K🤔
2.5
3개월

돈까스 튀김 정도가 내 취향에 맞진 않았다. 고기가 다소 퍽퍽하다고 느낄 정도로 튀겼다. 밥은 눌린 밥이었다. 우동은 면발이 괜찮았는데, 국물이 별로였다. 간이 안 맞는 건 아닌데 밍밍해서 시판 국물같았다.

카소미야

경기 화성시 동탄지성로 163

K🤔
4.0
3개월

용인 죽전에 있는 피제리아 다 문이 동탄2에 분점을 냈다. 본점에서 먹었던 것처럼 맛있게 먹었다. 피자와 파스타 모두 잘 익혔고, 소스 간도 적절했다. 음식이 무척 빨리 나왔다.

피제리아 다문

경기 화성시 왕배산1길 8-5

K🤔
3.0
3개월

오제제는 내가 좋아하는 일식 돈까스 식당 중 하나이다. 하지만 강남점은 본점만 못했다. 시차를 두고 세 번을 갔지만 역시나 기분탓이 아니었다. 무난한 일식 돈까스를 먹고자 한다면 갈만하지만, 평일 점심 시간대에 40분씩 기다리며 가기엔 일식 돈까스가 무척 상향 평준화가 됐다고 생각한다. 더욱이 본점만 못하다면.

오제제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58

K🤔
3.5
3개월

고기가 잘 숙성되어 맛있었고, 함께 구워주는 채소가 다양해서 숙성한우 특유의 금방 질리는 맛이 잘 중화됐다. 먹는 속도에 맞춰 구워주면 좋겠는데, 다소 빨리 구워준 건 아쉬웠다. 볶음밥은 짰다.

우미남

경기 화성시 동탄반석로 172

K🤔
4.0
3개월

잘 튀긴 일식 돈까스이다. 축축하고 부드러운데, 간도 적절해서 소금이나 소스와도 어울렸다. 밥은 좀 더 고슬고슬하면 좋겠다 생각했지만, 그렇다고 눌린 떡밥이라는 말은 아니며 돈까스 맛을 방해하지 않게 잘 지은 밥이었다. 일식 돈까스를 만드는 식당들이 상향 평준화됐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차이는 분명 있다. 동탄1 지역에 있는 여러 일식 돈까스 식당 중에서 카츠오모이가 가장 낫다. p.s : "영춘"도 괜찮았는데, 폐업했다.

카츠오모이

경기 화성시 동탄공원로3길 36-13

K🤔
4.0
3개월

한우와 돼지고기를 먹었다. 숙성이 잘되어 풍미가 좋았다. 하지만 숙성고기라 고기에 집중하기엔 많이 먹기엔 맛이 무거웠다. 산뜻하게 육회도 시켰는데, 육회도 간이 만만찮았다. 생맥주와 먹으니 괜찮았다. 반찬도 깔끔했다. 바빴는지 두 분이 번갈아가며 고기를 구워주었는데, 고기 굽는 솜씨에 차이가 있었다. 몰랐다면 고기 잘 굽지 못한다고 오해하고 속상했을텐데, 뜻밖에 알게 되어 속상하고 말았다.

신사약방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317

K🤔
4.0
1년

간이 세지 않아 심심하고 부담 없다. 열무 김치와 동치미가 맛있고, 감자전은 채 썬 감자도 섞였다.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다.

생곡 메밀막국수

경기 화성시 동탄지성로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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