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하고 익숙한 맛이다. 서울에 있는 대구탕 프랜차이즈에서 먹어봄직한 익숙함. 나쁘다는 게 아니라 안정된 체계에서 일정하게 만든 맛이다. 음식도 빨리 나온다. 장점은 안전한(?) 선택이고, 단점은 개성이 밋밋하다는 점. 왜 생선살이 마른 걸 국물에 넣은 것 같지, 하며 둘러보니 생대구가 아닌가 보다. 속초생대구가 내겐 더 좋다. 속초생대구가 10점이라면 여긴 6점.
속씨원한 대구탕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570번길 11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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