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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담
3.0
20일

아래 리뷰는 개인적인 맛의 표현과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잔잔함보단 절제된 화려함을 가진 공간의 카페. _소금빵 밑부분의 열을 더 가해 다른 겉면보다 바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첫입에는 가벼운 사각거리는 식감으로 시작해, 채 굳지 않은 심지를 가진 말캉한 식감으로 이어지는 연속성. 심심하지 않게 느껴지는 옅은 버터의 풍미가 있어서 간이 나쁘지 않다. 다만 한 개 이상을 먹을 때에는 버터의 풍미가 자연스럽게 버터의 잔향이 입안에 남는 경우가 더러 있었으며, 커피와 어울려 먹기에는 좋으나, 메인으로는 부족하고, 서브로써는 높은 애매한 위치의 조화가 있었다. 소금빵 자체로서는 꽤 나쁘지 않다. _ 퀸아망 우선 바닥에 코팅된 설탕은 부드럽게 녹지도, 바삭한 레이어를 주지도 못하고, 입안에 남는 불쾌한 식감이다. 버터와 설탕의 조화는 무너졌고, 빵 자체로도 이미 버터의 묵직한 맛과 느끼한 맛이 강해 첫입에 물리는 것이 강했으며, 바닥 안쪽에 들어있는 크림치즈는 버터의 단점을 보완하기보다 빵+크림치즈+설탕 코팅 3개의 부조화를 완벽하게 보여준다. 각자의 맛이 따로 놀고 서로의 단점들만 입안에 남는 느낌은 소금빵이 느꼈던 장점을 잊어버리게 할 만한 정도였다.

올리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624-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