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리뷰는 개인적인 맛의 표현과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과일 수플레_ 우선 수플레는 가볍고 부드러운 식감이 강하며, 아이스크림이나 시럽과의 조화도 꽤 좋은 편이다. 자체적으로 단맛이나, 버터의 향이나 맛을 내기보다 본연 달걀흰자의 맛만 은은하게 남아 있다. 불쾌하거나 걸리적거리게 남는다기보단 약간 느껴질 정도의 맛으로 남아 있기에 아쉬움보단 만족감이 더 채워지는 수플레이다. 다만 과일과의 조화는 그리 유쾌하지 못하다. 수플레 자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만족감과 과일만의 맛이 서로 상쇄시키는 탓에 각자의 장점은 사라지고 단점만 남게 한다. 특히 과일 특유의 맛이나 질감이 수플레의 질감과 맛을 해치고, 과일에서 느낄 수 있는 입안에 남는 불쾌함이 달걀이 주는 은은한 묵직함을 강조시킨다. 그렇기에 수플레와 같이 곁들여 먹는 것을 원한다면, 차라리 플레인 수플레에 아이스크림을 추가하는 것이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든다. (시그니처) 데일리 오아시스_ 크림의 단맛과 말차의 씁쓸함이 의외로 조화를 이룬 음료. 말차 특유의 씁쓸함이 입안에 남아 있는 수플레의 달걀의 맛을 한번 정리해 주지만, 음료만 마실 때에는 이 맛이 꽤 오래 남아 있어 약간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수플레와의 조합을 생각해 보면, 수플레를 통해 입안에 남아 있는 달걀의 은은한 맛을 정리해 주고, 수플레는 말차의 씁쓸함을 가볍게 정리함과 동시에 시럽, 아이스크림의 단맛이 여백을 채워주니 꽤 나쁘지 않은 조합이다.
데일리 오아시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 103 노블리치2 오피스텔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