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집시 맨날 사람 많다, 줄 선다 얘기 듣고 오픈런했는데 한동안 첫손님😅 일행 닥달한 게 좀 민망할 정도로 한동안 혼자였다😅 날이 추워져서 그런 거라 믿어...테라스 자리 넘 춥다... 시그니처인 감자샐러드는 땅콩소소 때문인지 독특한 맛이었다. 맥주 메뉴는 보드에만 써있어서 매번 일어나서 확인하게 되는데 설명 친절하게 잘해주신다. 이번에 마긴 맥주는 대체로 후르티한 계열이 많았던 듯. 복분자요거트IPA는 예상했던 것보다 더 새콤한 맛이었다. 맥주집 특성상 자주 갈 수밖에 없는 화장실은 남녀공용. 깨끗함.
서울집시
서울 종로구 서순라길 10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