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집 같지 않은 동양풍 이름과 인테리어는 맛도 보통의 버거와 다를 거라는 신호였다. 패티가 부드러웠는데 너무 부드러워 씹는맛이 없었고, 육회를 먹는 것 같기도 했다. 이건 내가 고기에 기대하는 맛이지 버거에 기대하는 맛은 아니어서… 동네에 있는 감성고기라는 정육점에서 하는 버거집이던데 다음엔 그 정육점에 한번 가볼까 한다.
풍류랑
서울 강남구 논현로28길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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