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푸치노, 샤케라또 마셨어요- 직원분께서 ‘무세띠 카푸치노’는 처음이냐고 물으시더니 직접 제조(?)를 해주셨는데요 같이 나온 설탕을 넣은 뒤 우유거품과 잘 섞이도록 30초가량 저어서 완성해주셨습니다. 사과를 베어물듯이 앙-마시라고 하셔서 따라 마셨는데 아? 이게 정통 카푸치논가? 싶을정도로 새롭고 놀라운 맛이었어요 🍎 설탕을 넣는 것도, 저어마시는 것도 처음엔 좀 생소했지만 이젠 카푸치노는 무세띠 방식으로만 마시고싶어졌어요! =͟͟͞͞♥ —̳͟͞͞♡ ♡̈ ♡꙼̈ 카푸치노 한잔 더 마실까하다가 샤케라또 마셨는데 샤케라또도 다른곳에서 맛보지 못했던 맛이었어요! 거품이 굉장히 크리미하고 풍부합니다! 가까우면 매일 방앗간 드나들듯이 가고싶은데 자주 가지못할거같아서 아쉬워요. 그래도 기회될 때마다 가야겠어요!
카페 무세띠
서울 서초구 방배로15길 3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