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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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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작년에 종종 보이다가 또 자취를 감춘듯한 샐러드 자판기를 315타이완카페에서 발견. 광고문을 보니 아마 여기서 2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것 같다. 겉으로 보기에 신선도나 내용물은 나쁘지 않아 보였지만 딱히 사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던 평균 8000원 정도의 가격보다도 저 '병' 디자인 때문. 병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샐러드 접시에 다시 잘 세팅해서 먹지 않는 이상 병째로 샐러드를 먹기에는 그냥 봐도 매우 불편해 보였다. (처음에는 계속 초록 채소만 먹고 중간엔 고기, 나중엔 제일 바닥에 깔린 옥수수만 먹게 될듯 ㅠㅠ..) 뭔가 이것보다 더 똑똑하게 장사할 수 있는 방법이 분명 있을 것 같은데😭

315 타이완카페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447 KB우준타워

뼈주부

예전에 한창 유했던 메이슨자 샐러드 스타일이네요!! 아마 맨 밑바닥에 소스가 깔렸죠?? 한번 뒤집어서 살짝 소스가 뚜껑쪽으로 흐르게 한 다음에 접시에 뒤집어 쏟아부으시면 되요 ^^ 결론; 뒤집어 부워먹을 접시도 팔아야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