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종종 보이다가 또 자취를 감춘듯한 샐러드 자판기를 315타이완카페에서 발견. 광고문을 보니 아마 여기서 2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것 같다. 겉으로 보기에 신선도나 내용물은 나쁘지 않아 보였지만 딱히 사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던 평균 8000원 정도의 가격보다도 저 '병' 디자인 때문. 병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샐러드 접시에 다시 잘 세팅해서 먹지 않는 이상 병째로 샐러드를 먹기에는 그냥 봐도 매우 불편해 보였다... 더보기
대만 디저트 대잔치 카페. 커피는 오전에 많이 마셔서 소금커피는 패스했고, 밀크티(1,500원)만 시켰는데 정말로 그냥 티백에 뜨거운 물 우려주는 것임ㅋㅋ 맛 종류가 5가지 있는데 미리 시향할 수 있다. 로즈향 먹어 보았는데 이 정도 맛이면 박스로 살 만하겠다고 생각했다. 밀크티 티백은 물론이고 펑리수며, 컵라면이며, 과일까지 다 파는 신기한 대만 카페. 카페라기보단 수입과자전문점이라 해야 할지도. 여기 강남역이나 명동 아니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