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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4.0
3개월

모두가 풍기 또는 프로슈토 루꼴라피자를 시킬 때 비스마르크를 시킨 나자신 칭찬한다. 트러플 향과 익히지 않아 버석한 버섯식감이 진짜 잘어울렸다. 더블 엑스트 마르게리따는 근본+기본에 충실한 맛! 파스타는 한국식 달디달고달디단 볼로네제가 아니라 찐 짭쪼롬한 볼로네제라서 좋았다! 한국식 단짠 스타일 아니라서 오히려 재료들에 집중할 수 있는 맛! 아직 누메로도스나 다로베를 못가봐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일단 맛있었다! (아, 양은 남자 1 여자 2 가서 저렇게 세개 시키니 남자 1이 마지막에 피자 두조각정도 약간 처리하듯 먹을정도?)

파르코 피제리아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44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