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추천 포스팅을 남기고 개 별로 비추 포스팅을 남기러 오니 마음이 쓸쓸하네요. 레타스라는 샤브샤브 뷔페를 즐겨갔었는데 거기가 어찌 된 일인지 마장소스를 없애버려서 선택한 곳인데.. 다음부턴 왕즈허 마장소스 병째로 들고 가더라도 여기는 믿거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평일 디너 이만 원 정도인데 브레이크 타임도 아닌 때에 갑자기 음식이 있는 곳 아래 서랍? 을 열어서 쓰레기 정리를 했다. 음식 바로 아래에 있는 쓰레기더미를 보니 일단 시각적으로 불쾌했으며 쓰레기 냄새도 나서 와 대체 이게 뭘까? 싶었다. 마장소스 먹으러 온 곳인데 땅콩맛도 약하고 고추기름도 없고.. 샐러드바는 이랜드 계열 아니랄까봐 딱 애슐리 수준. 로투스 쿠키가 제일 맛있었다.. 🙃 닭고기 꼬치를 호기심에 먹었는데 질기고 닭냄새 나고 닭냄새가 이런 거였지 하고 간만에 떠올랐다. 동행인말로는 파리도 날렸다(문자 그대로)는데.. 제발 가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로운 샤브샤브
서울 마포구 신촌로 94 그랜드플라자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