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파두부, 루로우판, 우유튀김을 먹었다. 음식 가져오는 것, 가져다놓는 것, 물/음료/반찬까지 전부 셀프였던, 날 난감하게 만들던 곳. 가격이 저렴한 편이긴 하지만 나는 이제 저렴하다고 해서 모든 걸 내가 다 해야 하는 업장에는 가고 싶지 않음. 그리고 음식이 너무 짜고 기름졌다! 중식이 밍밍하고 담백해야 한다는 건 당연히 아니지만 정도가 지나쳤다.. 소금과 기름을 많이 쓰더라도 맛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쓸 수 있을 텐데 그 조절이 안 되는 느낌. 밥을 먹는데 자꾸 그릇 아래에 기름이 흥건하게 고였다. 재방문은 하지 않을 것 같다😭
샤오짠
서울 중구 을지로 29 더존을지타워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