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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올 때마다 들렀던 카페 코인.. 전에는 주문도 받으러 오고 주문한 음식도 가져다주고 계산도 후불이었는데 이 중 주문한 음식을 가져다주는 것만 그대로 남았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아지트 삼았던 곳이었는데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무슨 사람이 떼거지로 와서 카페에서 송년회를 하고 있더라.. 가격이 꽤 비싸지만 상술한 서비스 때문에 오는 곳이었는데 굳이 올 일은 이제 없을 듯.. 직원이 음료랑 음식을 가져다주는데 어디서 주문한 건지 몰라서 헤매서 짜증남

카페 코인

서울 중구 명동9길 29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