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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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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신사에서 팔천 원도 안 되는 가격에 파스타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파스타 종류가 매우 다양해서 결정하기가 힘든 편. 양도 꽤 많다. 근처 직장인들의 성지인지 점심시간이 시작하자마자 가게 안이 꽉 찼다. 테이블이 따로 떨어져 있지 않고 긴 테이블에 나눠서 앉아야 하는 배치라서 이런 배치를 싫어하시는 분은 참고하시기를. 치킨도리아처럼 위에 치즈를 올려주는 메뉴의 경우에는 매우 매우 뜨거우니 먹을 때 주의하셔야 한다. 치즈를 위에 올린 채로 먹으면 영원히 식지 않으니 그냥 섞어버리시는 게 낫다. 베이컨 체다 피자를 먹었는데 씬 도우를 쓰며 꽤 괜찮다. 6조각이 나오고 메뉴 자체의 양도 많다보니 4인 미만이서 먹기에는 조금 많을 수 있다. 사실 4명이 와서도 피자 두 조각을 남겼다.

알리파스타

서울 강남구 논현로151길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