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정작 중요한 음료를 찍지 않았다니... 여기가 맞는 건가? 싶을 정도로 난데없는 위치에 있는 카페. 스스로를 의심하지 말고 나아가세요.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일단 인스타그램 업로드에 최적화된 카페. 음료는 상당히 단 편. 얼그레이 밀크티나 헤이즐넛 라떼나 시럽 추가를 따로 한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달다. 기분 나쁠 정도는 아니고 단 음료도 잘 마셔서 괜찮았으나 참고하셔야 할 듯. 자리는 2인석 3개와 바 테이블 4자리? 정도가 있고 작은 공간이다.
천호 977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97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