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 스페셜 단일 메뉴인 초밥집. 초밥 맛은 무난하게 맛있고, 초밥의 밥이 흑미밥인 점이 조금 특이하다. 밥이 단단하게 뭉쳐있지 않아 자꾸 초밥이 젓가락질 중에 쪼개지는(?) 현상 때문에 조금 먹기 불편했다. 신선한 양상추 샐러드와, 조그맣게 얹어져 있는 리코타 치즈와, 고소하면서도 상큼한 드레싱의 맛이 참 잘 어우러진다. 사실 초밥보다 샐러드가 더 기억에 남는다.😅 미니 우동에는 유부 말고 어묵도 듬뿍 들어있다. 조용하고 살짝 어둑한 조명의 아늑한 분위기여서 데이트 하러 가기 괜찮을 만한 곳.
겐지
대전 유성구 은구비로155번안길 5-1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