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혜화 맛집이라길래 그럼 가봐야지!! 하고 가본 곳이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웨이팅만 한시간이 될 정도라고 하길래 더 기대가 컸다! 나는 영하 11도의 날씨에 갔기에 한 15분? 만에 입장할 수 있었는데, 가게는 꽤 넓지만 4인석도 한팀만 앉히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웨이팅이 그렇게 길었던 것이었다. 먹다 보니 진짜 편하고 좋아서 기다릴 만 하겠다 싶었음😉 우리가 시킨 메뉴는 안심과 등심 하나씩인데 6점씩만 나온다고 들어서 이걸 먹고 배가 부를까 걱정했는뎈ㅋㅋ 같이 나오는 밥과 일단 고기가 한점이 크기 때문에 진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그래서 좀 비싸다고 생각했던 가격도 맛과 양에 비해서 괜찮다고 커버되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진짜 고기가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ㅠㅠ 안심은 진짜 걍 육즙이 쩔었고 등심은 담백한데 한쪽에 있는 그 기름진부분 딱먹었을때 느낌이 으으으윽😣😣😣또 생각남 그리고 레몬소금은 생각보다 엄청난 엄청난 그런건 아니었던것 같다! 그냥 신기하다 정도? 근데 돈까스를 소금에 찍어먹는게 더 맛있을 정도로 맛있는 고기였다 ㅎㅎ 조명도 엄청예쁘고 분위기도 좋고 해서 담에는 부모님을 데리고 오고싶당😀 일기끝
정돈
서울 종로구 대학로9길 12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