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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마라집을 가봤지만 재료담는 그릇을 물 잘 빠지는 구멍숭숭 뚫린 쟁반으로 주는 곳은 처음봤어요 양심 장사하시는 사장님한테 1차 반했습니다 물 무게를 뺐는데도 7만원이 나왔네요 비싼걸까요 많이 담은걸까요 꿔바로우는 무척 달았습니다 제입맛엔 놉!

쏘핫 마라탕 마라샹궈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17길 47-1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