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신발원 가는데 휴무라 마가로 처음 가봤습니다. 물만두 먼저 딱 첫 입에 육즙도 나오고 담백해서 바로 맥주 시키고 막는데 계속 먹으니 오이나 단무지를 먹어도 좀 물리더라고요. 매콤한 반찬이나 좀 개운하게 내려주는 무언가가 있었음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간 날엔 사장님과 직원이 싸우시던데 하실 말씀 있으면 나가서든 따로 얘기하시면 좋을 걸 손님들 있는데 앞 뒤에서 큰소리로 10분 넘게 말싸움을 하시더라고요.. 다른 손님들도 들어왔다가 포장하시거나 대충 먹고 나가시고 저도 불편해서 포장해서 나왔습니다. 담엔 신발원 가려고요..ㅎㅎ

마가만두

부산 동구 대영로243번길 5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