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플 생면파스타가 제일 맛있었다. 트러플 향이 엄청 진하게 나고 느끼하지 않게 아주 풍미가 좋았음. 언제부터 이렇게 버섯을 좋아하게 된 거지? 한국에 트러플이 유행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아닐까. 입문용 치곤 비싼 버섯 트러플. 비주얼은 약간.. 김가루를 뿌린 것 같다. 스테이크도 맛있었다고 함. 잘 구운 재료 원물의 맛을 웬만해선 이기기 힘드니까 ㅇㅋ 티라미수는 왜인지 딱딱했음. 브륄레같은 층이 있었던걸까? 오렌지 제스트 때문에 맛의 밸런스는 좋았는데 아쉽다. 서비스 굉장히 좋아서 호텔 온 것 같았다. 엄청 부담스럽지 않게 잘해주심 내가 내는 날이었는데 멋진 언니가 카드로 날 턱 막았다. 애기는 가만히 있는 거야 (이런 말 한 적 없음;) 밥 사주는 건 옛날이나 지금이나 특급 속성이야
이비티 오스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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