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달고 느끼한 메뉴가 많아서 조합을 잘 생각해서 주문을 해야 한다 시그니처인 프토닭은 합격. 바삭 촉촉하게 잘 구운 닭에 달달한 프렌치토스트를 같이 먹는 괴식(?)인데 단짠비위가 강한 한국인이어서 무난하게 잘 먹었다. 시금치 브레드는 시저샐러드 느낌이고 암만봐도 찰리스에서 6개삼천원에 파는 피타브레드를 데워 나왔다 근데 신맛을 채워줘서 좋았고 불만 없음. 지금도 파는지 모르겠는데 새우 들어간 오일파스타가 킥이 있어 맛있게 먹... 더보기
헤미안 브런치 바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250
일년만에 방문했는데 이번이 제일 좋았다. 가지요리랑 트러플 짜장 진짜 강추… 마파두부가 최고인 줄 알았는데 소스요리들을 잔뜩 시켜서 먹어보니 상대적으로 맛이 단순해 보이기까지 함(마파두부도 맛있다). 사실 여기 좀 편견 있던 식당이었는데 이유는 이전에 방문했을때 매번 메뉴 오더 커뮤니케이션이 꼬여서 주문이 안들어가거나 같은메뉴가 두개씩 들어갔던 적이 있었다… 매번 이러니 너무 억울한데 다른 리뷰에는 그런 말이 없어서 이상하다 ... 더보기
알트에이
서울 용산구 보광로 109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브런치. 특유의 콩 비린맛때문에 두부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최근 채식하는 분들 데리고 다닐 일이 있어 두번 와서 골고루 시켜 먹어봤는데 다 특별히 별로인 메뉴 없이 좋았다. 하지만 모두의 만장일치로 계란없는 계란 샌드위치가 일등픽이었음. 밸런스가 좋아서 처음 한 입부터 마지막 한 입까지 질리지 않는다. 딸기잼에서 의문스러웠지만 이삭토스트 먹고 자란 입맛엔 아주 딱이었음.. 상큼한데 든든하다. 뉴트리셔널 이... 더보기
바이 두부
서울 용산구 소월로20길 10
트러플 생면파스타가 제일 맛있었다. 트러플 향이 엄청 진하게 나고 느끼하지 않게 아주 풍미가 좋았음. 언제부터 이렇게 버섯을 좋아하게 된 거지? 한국에 트러플이 유행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아닐까. 입문용 치곤 비싼 버섯 트러플. 비주얼은 약간.. 김가루를 뿌린 것 같다. 스테이크도 맛있었다고 함. 잘 구운 재료 원물의 맛을 웬만해선 이기기 힘드니까 ㅇㅋ 티라미수는 왜인지 딱딱했음. 브륄레같은 층이 있었던걸까? 오렌지 제스트 때... 더보기
이비티 오스테리아
서울 종로구 종로 33
유난히 피곤한 한 주였는데 일요일 밤에 남자친구가 사와서 눈물팡터진 사건 이 가게에서는 너무 뭘 덤으로 자주 받아서 더 자주 가야될 것 같다고 매번 생각.. 매번 넘 친절하시고 기억해주시고… 가운데 있는 케이크 최고였음 오렌지맛으로 이렇게 멋지게 섬세하게 변주를 줄 수 있다니!!! 사랑합니다 작고 매끈한 돌멩이같은 스테디셀러 바닐라도 항상 맛있다… 케익이 너무 부드러워 오히려 아래 깔린 비스킷이 강하게 느껴질 때가 있음 치즈케익... 더보기
르 페셰 미뇽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40가길 3-3
해방촌처럼 임대료가 비싼데 양식 특히 파스타를 먹으려면 걱정되는 게 한두개가 아니다. 단가커트용 스파게티 로제크림파스타가 나올까봐… 걱정반 기대반으로 방문했는데 허브랑 향신료를 참신하게 잘 쓰는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된장파스타 기대했었는데 버터미소 st 느낌이 아니라 진짜 정직한 된.장.맛이고 향긋한 나물향이 신선함 밸런스를 맞추서 나물이 제일 먼저 없어짐 ㅋㅋㅋ 아란치니는 예상되는 달달한 카라멜라이징 어니언에 치즈가 들어가서... 더보기
춈
서울 용산구 신흥로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