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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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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을지로 바 미오 @rumee 님의 포스팅을 보고 언젠가 꼭 가봐야지! 하고 핀 해두었던 곳. 다른 뽈레러 분들의 ‘아지트 느낌’ 이라는 평에 붐업을 드리고 싶어요 ☺️ 샹그리아가 별로라는 후기를 읽고 차만 시켜서 마셨습니다. 차는 5-6천원대. 장소의 분위기가 좋았어요. 데려간 친구도 만족했고, 다음에 다른 친구들도 데려와서 수다 떨면 좋을 것 같다고 했어요! 화장실 중요하신 분들은 비추입니다 ㅠㅠ 아무래도 건물 자체가 낡았다보니 좁고 불편해요. 제가 손 씻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여기선... 음... 변기 옆 바닥에 수도꼭지가 있긴 했는데 너무 불편해서 사장님께 부탁드려서 싱크대에서 손 씻었어요 (...) 실내가 좀 춥기도 했어요. 여름에 더 어울리는 곳이에요. 티슈 디자인, 돌고래 오프너, 코스터, 카페 곳곳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던 장소! 을지로3가역 10출 바로 옆에 위치한 건물의 4층이고 뽈레분들 말씀대로 모르는 사람은 절대 모를 곳이구요 ㅋㅋㅋ 충무로역 3출에서도 도보로 7분~10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물결

서울 중구 을지로 130-1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