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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R 하늘공원 마운틴 뷰 테라스 / 리버 뷰 테라스 / 티라노 파크가 인상적이었어요! 옥상 올라갔더니 역시 자녀 동반 가족이 많고 아이들이 잘 뛰어놀고 있더라구요 ㅋㅋㅋ 동탄 롯데 야외정원보다 넓고 간이 놀이터처럼 이것저것 갖춰뒀어요. 조경용으로 심어둔 작은 수목들이 시들시들해서 웃겼는데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어요 🤣🤣 마운틴 뷰 설치물이 라크마 어반 라이트와 비슷했는데 거기서 벤치마킹 해온 것 같아요. 7F 컬쳐&사이언스 나름 (전직) 과학도로서 넥스페리움이 제일 좋았어요. 카이스트와의 협업으로 만든 곳이래요. 백화점의 미술관으로서의 기능은 이제 흔해진 흐름인데, 청소년 대상 과학관을 만들어 둔 게 정말 감동스러웠달까요! '대전 백화점이라 할 수 있던' 시도여서 큰 점수를 주고 싶어요. 문화 공간의 역할을 아주 잘 했고, 6-7층을 시원하게 연결하여 쪼잔한 느낌을 주지 않은 것도 ㅋㅋㅋ 잘 한 부분이구요. 과학 도시의 이미지와 상업 공간의 콜라보레이션으로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힐 것 같아요. '꿀잼도시 대전 홍보관'은 네이밍부터 머리 많이 굴렸겠다 했어요. 대전이라고 하면 노잼도시, 성심당밖에 없는 도시, 자연재해마저 없어서 살기엔 좋은 도시... 의 이미지가 크잖아요? 이걸 꿀잼도시라고 역설적으로 풀어내면서 지역과의 상생을 한 게 굿 포인트라 느껴졌어요! 제가 갔을 땐 꿈돌이를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가 열리고 있었고, 꿈돌이랑 사진도 찍게 포토존도 만들어 놨어요. 인형같은 굿즈도 판매 준비중이라네요! 대전의 스토리텔링을 신세계에서 충분히 잘 풀어낸 것 같습니다! 6F 컬쳐&사이언스 방문객 모두가 좋아하던 아트 테라스와 신세계 갤러리가 이 층의 포인트였어요. 탁 트인 풍광에 대전천이 내려다보였는데, 천이 다 말라서 look so dirty... 였지만 주변에 있던 대전 시민분들은 '어머 이렇게 해두니까 너무 좋다~' 하시며 사진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ㅋㅋㅋㅋ 통창에 7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만들어두고 키 큰 식물들을 심어놔서 저도 '야! 신세계 애썼다!!!'를 육성으로 외쳤습니다 🤣🤣🤣🤣 BMW 쇼룸(?) 을 한 공간에 마련해서 여러 차종을 전시해두고 방문객들에게 시승해볼 수 있게 한 것도 좋았어요. 특히 가족/연인에게 끌려나온듯한 남성분들이 신나게 대기하고 있는 게 웃겼어요 ㅋㅋㅋ 5F 베로나 스트리트 올라오자마자 마카오 베네치아 호텔이 떠오른 층이었어요. 하늘을 흉내낸 천장과 인조 곤돌라만 없다 뿐이지 🤓 중앙엔 콜로세움을 본뜬 구조의 공간과 비너스상을 세워두어 유럽 느낌을 내게 했어요. 포토존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해 낸 곳입니다. 아더에러, 젠틀몬스터 매장이 이 층에 있고, 키르시나 oioi, 커버낫같은 10대 타겟층 의류 브랜드도 있어요. 테넌트는 참 많은데 전부 보여주고 싶어서 과유불급이 되어버린 느낌도 들었어요. 각 매장 영업공간이 많이 좁습니다 😇 아더에러와 젠틀몬스터의 시그니처인 웅장함, 큰 스케일, 도시적이고 세련된 조형물이 부족했지만... 지방에 진출했다는 의의가 있다는 실장님 말씀이 있으셨어요 ㅋㅋㅋ 그래도 패션 존과 F&B 존은 비너스상을 기준으로 확실히 구분해둬서, 쇼핑하는 동안 음식 냄새가 나지 않았던 점이 만족스러웠어요. 4F 아동, 스포츠 나이키 메가숍...? 메가? 메가???? 동탄 나이키 매장과 무척 흡사했으며 확실히 번잡한 분위기였어요. 그래도 나이키는 나이키니까 인기는 많았습니다. 아디다스, 컨버스 매장도 썩 넓게 뽑진 못하여 휙 둘러보면 끝나더라구요 아동 의류 매장은 고급화 전략을 취했는지 아기자기하면서도 소위 비싸보이는 -그리고 비싼- 상품들이 주류를 이뤘어요. 제가 만약 조카가 있었더라면 여기서 옷 한 벌 기분 좋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였습니다 😊😚 3F 여성 남성 의류 보이시나요 저 다닥다닥 매장 구조... 옷 좋아하는데 전혀 흥미가 생기지 않은 층 🥲 준지, 시스템 매장에게는 차분한 분위기에 넉넉한 공간이 필수 요소라 생각했는데! 그런 질 좋은 의류의 느낌이 나지 않은 구성! 아쉬웠습니다! 롯데 슈즈때문에 슈즈 존도 쭉 봤는데 테넌트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평범했다는 인상. 이 쪽은 고급스럽다기보단 만만하다~ 그렇지만 사고싶지는 않다~ 는 소감입니다. 아! 그치만 작게 공방 존을 만들어놨더라구요. 가죽 공방, 도예 공방을 아일랜드 형식으로 모아놔서 문화센터랑은 다른 느낌의 세련됨으로 원데이클래스, 월간 클래스를 들을 수 있는 곳이었어요. 2F 해외패션, 남성 명품 MZ세대가 좋아할 브랜드의 집합! 동탄에 없어서 아쉬웠던 아크네 스튜디오가 있어서 신나게 구경했어요! 아페쎄도 들르고 메종키츠네도 들르고 띠어리도 들르고 아미도 들르고 메종마르지엘라도 들르고 비비안웨스트우드도 들르고.. 제가 쇼핑의 목적으로는 가장 신났던 층이에요. 중앙 공간을 넓게 뽑아두고 2-3층을 연결시켜 탁 트인 느낌을 줬습니다. 백화점이 아주 넓어보였어요. 대전에 아미를 들여온 건 대전 2030 남성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거슬리는 부분이 없던 층이었어요 😍 1F 명품, 뷰티 명품은 동탄이 잘 해뒀어요. 여기도 에루샤만 없다뿐이지 들어본 브랜드는 다 넣어놨는데 역시나 각 매장의 영업공간이 좁다는 것이.. 😅 부지는 충분히 넓어보였는데 말이에요. 적은 종류를 넓게 넣는 걸 포기하고 많은 종류를 일단 때려박자 <- 로 결정했나봐요 브랜드 매장은 보통 입구에서 줄을 서서 들어가야 비로소 많은 제품이 보이잖아요? 여긴 밖에서 지나가면서도 다 훑을 수 있었습니다. 굳이 입장하지 않아도 밖에서 다 보여요 ㅋㅋㅋㅋ 보테가베네타 앞 지나갈 땐 카세트백의 패딩 빵빵함이 눈으로 충분히 느껴졌어요 ㅋㅋㅋㅋ 뷰티 매장도 아일랜드로 한데 붙여놔서 확실히 좁았구요. 이런 면에선 동탄이 자꾸 생각났네요 🙃 현재 1층의 팝업 스토어는 구찌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구찌 단독매장, 구찌 쥬얼리 단독매장, 구찌 팝업스토어, 구찌 뷰티... 와~ 구찌 완전 많다~~~!!!!! (전 구찌가 왜인지 한물 간 브랜드라는 인상이었지만) 손님은 꽤 있었어요. 넓은 공간에 마세라티도 전시해뒀더라구요?! 사진 못해도 구경은 맘껏 했습니다 ㅋㅋㅋ 이런 점이 백화점을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B1 F&B, 리빙, 아쿠아리움 리빙과 식품관의 공간 구분은 해 두었는데 어수선한 분위기는 있습니다. 삼성, 엘지에 사람이 많고 식품관에도 많고 가구/가전 보는 사람도 많고 그에 비해 통로는 넓지 않고요. 천장 인테리어나 아치형 가벽은 트렌디하게 따라간 거 같았어요. 어떻게든 천장을 높(게 보)이려는 노력은 보였습니다... 제네바 사운드가 있더라구요?! 스피커 신나게 구경했어요! 프리츠 한센, 칼 한센, 루이스 폴센 등등 핫한 매장도 많았어요. 그러나 과장님께서 층별 안내도를 보시더니 '와... 이게 있어? 이것도? 근데... 이렇게...? 이걸 다닥다닥....' 이라고 하셨는데 ㅋㅋㅋ 딱 맞는 말씀이었어요 😭😭😭 아쿠아리움은 LED를 이용해서 대형 어류를 보여준대서 궁금했는데 시스템 문제로 아직 오픈을 안 한 상황이었어요. 밖에서 영상 구경만 조금 하다 왔습니다... 개인적 의견이지만 이런 가상 아쿠아리움이 더 늘어났으면 해요. 대전은 실제 물고기가 있어서 가상 공간은 일부분이긴 하지만 첫 시도로서 훌륭하고 과학적이고 윤리적인 문화 공간이라 생각합니다. HMR에게 아예 한 공간을 내준 걸 보고 확실히 지금 식문화 트렌드는 이런 반조리 제품이구나 다시 한 번 깨달았고요 🤔 푸드마켓에도 이거저거 종류 많이 넣어두긴 했더라고요! 지하 F&B는 좀 약했어요. 기억에 남는 매장도, 사먹어보고 싶던 매장도 없었어요. 식사는 5층에서 하는 것으로 🥺 그래도 꿈돌이 케이크는 너무너무 귀여웠어요 😜 한줄요약: 리빙과 F&B는 동탄의 손을 들어주겠습니다.... 주차장과 교통편은 아주아주 만족합니다. 역시 대전은 조용한 도시입니다. 주차장 넓습니다! 넓고 얕아서 좋아요! 동탄은 깊어서 귀찮았기 때문에 😒 오후 3시에도 붐비지 않던 주차장과 교통체증 하나 없던 도로 상황 굿. 걸어서 방문하는 대전 시민도 많았어요. 저와 동반인은 체온 체크 ㅇㅋ 마스크 ㅇㅋ 내부에서 뭘 먹지 않아서 방역수칙 완벽 ㅇㅋ 였습니다 ^^~~!!!!

신세계 백화점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1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윤끼룩

와우 엄청난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