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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겨울이라고 목~일만 영업한다고 해서 한번 허탕치고… 포장해서 집 가지고 와서 먹었다. 1. 찹쌀모찌코코넛우유 7,000 - 아마도 흑미를 달고 끈적하게 끓인듯한 것과 엄청 말캉한 모찌가 들어 있는…. 리터러리 코코넛 밀크였다. 뭐 맛있음… 근데 모찌는 좀 콧물같아서 불호…. - 근처 머라이온에서 흑미코코넛디저트(?)를 파는데 그걸 음료로 만들면 그냥 이맛일것. - 당도 50으로 했는데 공차에서 30정도로 시켰을 때랑 비슷한듯? 근데 나는 좀 더 덜달아도 괜찮을 것 같았다. 2. 망고두리안크레페케이크 16,000 - 두리안 사용한 디저트를 우리나라에서 거의 볼일이 없는데 반가워서 사왔음. - 두리안 맛과 향이 중심이 되는 가운데… 망고가 중간중간 상큼한 킥을 줘서 잘 어울렸음. 가게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위위안 훠궈를 먹고 있었고 외국인도 많음. 어쨌든 재밌는 메뉴를 많이 파는 가게라서 흥미롭고 좋다…..

테일숍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116 창전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