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픈 기간이라 약간 정신없었던 가게 분위기는 이해할 수 있었고 안주 가격과 양과 구성이 아주 마음에 들었는데 접객이 아주 꽝이었다… 바 안쪽에서 너무 기분 나쁜 티를 내며 일하시는 것때문에 내가 눈치를 다 보게 되었다😢 확 기분이 상했던 포인트는 음료에 사용할 얼음 봉지가 얼어서 얼음끼리 분리가 잘 안되는 상태여서 그랬는지, 얼음 봉지를 바닥에 던지는 모습이었다… 쾅 소리나는 것에도 놀랐고 그 봉지를 그대로 바에 올려서 쓰는 것도 좀 그랬다. 그래도 가게는 마음에 들었어서 또 가고 싶기는 한데, 그 직원분은 또 만나고 싶지는 않다;

광명 하이볼

경기 광명시 범안로 1039 삼호빌딩 2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