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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맘
4.0
8개월

포항에 왔으면 한번 가보시라 카페. 직장 인근에 있지 않고서야 3번이나 방문하는 카페는 흔치 않을거 같은데 벌써 세번 갔다. 갈 때마다 인테리어는 조금씩 바뀌면서 약간 더 풍성해지는것 같고 카페는 굿즈까지 제작해서 판매할 정도로 계속해서 잘되고 있는 것 같다. 전에는 야외에 피아노를 두고(음?) 동남아에서나 볼 법한 파라솔을 두고 그랬는데 이제 그런 건 다 정리된듯 ㅋㅋ 매일 색이 다른 바다를 눈앞에 두고 있으니 최고의 배경이 아닌가 싶다. 파도라는 이름에 맞게 파도치는 바다를 원 없이 볼 수 있는 곳. 베이커리도 생각보다 맛있네? 무엇보다 전에는 아메리카노 7천원 이러면 막 기절했는데 이제는 납득하기 시작했다. 음 이정도면 리즈너블하군. 내가 미친건지 물가가 미친건지!

카페 파도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하정로172번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