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채색 골목 사이에 요기만 색이 뿅! 등장해서 마치 다른 세계로 가는 입구 같았고 문을 열자마자 느껴지는 레몬향이ㅜㅠㅜㅜ 쥬금ㅠㅠㅠㅠ 레몬 극호인간이라 첫인상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나... 요리는... 음... 제 취향은 아니었던 것으로...ㅋㅋㅋ 맛이 엄청나게 뛰어난 가게는 아니라고 느껴졌어요. 근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분위기로 먹는 느낌! 맛이 없는 건 아니라 잘 먹고 나오긴 했는데 제가 기대를 너무 많이 했는지 아쉽더라고요ㅠㅠ 그리고 1인 1메뉴 필수인데 충분히 소화 가능합니다... 웬만큼 소식하시는 분 아니면 완식 가능👍 처음 들어갔을 때 나던 레몬 냄새와 나갈 때 주는 레몬 사탕이 진짜 컨셉의 끝판왕이구 가게에서의 경험을 더 좋게 만들어 줬습니다☺️ 그치만 재방문은 안 할 것 같아요^_ㅠ
쇼니노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1길 17-1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