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니노
shawnino
shawnino
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탈리아다, 요런 컨셉인 거 같아요. 문 밖으로는 약간 용산 뒷골목 냄새도 좀 나고 퀘퀘한데 딱 노란 벽 파란 문 열고 들어가면 다른 세상이 펼쳐집니다. 여기도 나름 흑백요리사 나온 분의 업장인데 크게 영향은 없어 보이고요, 덕분에(?) 좀 늦게 가긴 했지만 웨이팅 없이 식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브레이크타임이 4시부터라(평일 기준) 점심 좀 늦어도 괜찮았던 것도 다행이고요. 모든 메뉴 꽤 맛있게 먹었습... 더보기
무채색 골목 사이에 요기만 색이 뿅! 등장해서 마치 다른 세계로 가는 입구 같았고 문을 열자마자 느껴지는 레몬향이ㅜㅠㅜㅜ 쥬금ㅠㅠㅠㅠ 레몬 극호인간이라 첫인상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나... 요리는... 음... 제 취향은 아니었던 것으로...ㅋㅋㅋ 맛이 엄청나게 뛰어난 가게는 아니라고 느껴졌어요. 근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분위기로 먹는 느낌! 맛이 없는 건 아니라 잘 먹고 나오긴 했는데 제가 기대를 너무 많이 했는지... 더보기
* 포지타노를 경험하고 싶다면, 용산 쇼니노 🍋 - 미트볼 에그 베네딕트 18,000 - 레몬 버터 치킨 23,000 - 트러플 까르보나라 25,000 컨셉이 확실한 곳. 그래서 과장된 인테리어가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다 😅 그래도 용산에서 브런치 먹게 된다면 괜찮은 선택일 듯! 바 테이블과 원형 테이블을 제외하면 원테이블로 예약이 만석이라면 와글와글 바글바글 해짐 ! 양도 꽤 많아서 배불렀다. 트러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