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니노
shawnino
shawnino
무채색 골목 사이에 요기만 색이 뿅! 등장해서 마치 다른 세계로 가는 입구 같았고 문을 열자마자 느껴지는 레몬향이ㅜㅠㅜㅜ 쥬금ㅠㅠㅠㅠ 레몬 극호인간이라 첫인상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나... 요리는... 음... 제 취향은 아니었던 것으로...ㅋㅋㅋ 맛이 엄청나게 뛰어난 가게는 아니라고 느껴졌어요. 근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분위기로 먹는 느낌! 맛이 없는 건 아니라 잘 먹고 나오긴 했는데 제가 기대를 너무 많이 했는지... 더보기
* 포지타노를 경험하고 싶다면, 용산 쇼니노 🍋 - 미트볼 에그 베네딕트 18,000 - 레몬 버터 치킨 23,000 - 트러플 까르보나라 25,000 컨셉이 확실한 곳. 그래서 과장된 인테리어가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다 😅 그래도 용산에서 브런치 먹게 된다면 괜찮은 선택일 듯! 바 테이블과 원형 테이블을 제외하면 원테이블로 예약이 만석이라면 와글와글 바글바글 해짐 ! 양도 꽤 많아서 배불렀다. 트러플 ... 더보기
컨셉이 대단히 확실한 곳이네요 ㅎㅎ 찾아갈 때는 너무 허름한 골목을 지나게 되다보니 진짜 여기가 맞나 싶은데.. 코너를 돌면 갑자기 노랗고 파란 컬러가 보이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신세계가..! 아말피에 온듯 초록과 레몬이 가득한 기분 좋은 인테리어네요 ㅎㅎ 음식도 좋았어요! 구색 맞추기 브런치가 아닌 다시 먹고 싶을 음식(예를 들면 저 구운 아보카도)도 있었어요 레모네이드도 좋았고요! 반려견 동반 가능이고, 바 자리, 중간에... 더보기
뭐랄까..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다 채워놓은 느낌이랄까요? 노랑노랑 레몬은 폼만 내는 줄 알았는데 실내에 진짜 레몬 향이 나는 것도 좋았고 사진 찍기에도 좋고 음식도 예쁘게 나오고 후식으로 레몬캔디도 주고 말이쥬. 음식도 다행히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오일 베이스의 앤초비 파스타는 적당한 앤초비 향에 살짝 매콤한 맛까지 느낄 수 있었구요. 에그 베네딕트 메뉴 중엔 머쉬룸 앤 베지를 골랐는데 버섯도 크림도 듬뿍, 심지어 ... 더보기